도쿄 독거 아줌마의 ISFJ한 삶
수원역에서 막차까지 있을 수 있는 카페 "STONE(스톤)" 다녀옴 본문
수원역에서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는다면 ?
로데오거리 근처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디저트 맛집 스톤에 다녀왔어요!
카페 스톤은 검은색의 깔끔한 느낌이라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더라구요
1. 스톤 카페 기본정보
📌 카페 스톤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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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15 1층 |
📞 전화번호 | 010-7547-3807 |
🚇 찾아가는 길 |
|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각 자리에 터치패드가 있어서 메뉴 사진을 보면서 주문하시면 되는데요
디카페인 메뉴도 충실해서 저처럼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터치패드 첫 화면에 카페 내의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나옵니다
2. 내부 인테리어
매장 중간에 돌담길 같은 바닥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했어요
카페 이름에 맞게 곳곳이 돌을 이용한 센스있는 배치가 재밌더라구여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밝지 않은 조명 덕에 아지트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한 트리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연말 감성 뿜뿜한 반짝이는 조명 덕분에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고,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정말 예뻤어요
저희는 드링크 메뉴로는 아메리카노와 논 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있어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답니다
커피 맛도 너무 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서 만족스러웠어요
추운 겨울이지만 얼죽아 포기 모테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도 주문했는데, 먹고 보니 디저트 맛집이었음
한 입 먹어보니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맛이 입안에 퍼지는데 커피랑도 넘나 잘 어울리는 것...
바닐라의 달달함이 느껴지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케이크였습니다
4. 전체 결제 금액
📝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 5,000원
: 깔끔하고 부담 없는 기본 커피 한 잔!
🥤 디카페인 콜드브루 - 5,500원
: 늦은 밤에도 걱정 없이 즐기는 깊고 시원한 콜드브루!
🍰 바닐라빈 치즈케이크 - 8,000원
: 부드럽고 진한 치즈 풍미가 가득한 인기 디저트!
💰 총 금액: 18,000원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스톤 덕분에 친구와 수다를 떨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막차 시간까지 커피 한 잔 하면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에도 안성맞춤이었어요!
수원역에서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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