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문 블제로 2way 캠핑 LED 랜턴 구입기 (feat.골제로 짭퉁)

저는 요새 캠핑에 한창 빠져있어요
올해들어 여기저기서 캠핑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조명!!
을 새롭게 들였습니다

아직 캠린이라서 캠핑횟수는 많지 않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이름 없는 중국발 조명이
도저히 너무 어둡고 상태가 안 좋아서
뭐를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된 짭퉁 골제로 블제로💡
매번 금액때문에 정품을 사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어서 그냥 골제로로 사버릴까하다가

여러 유튜버들의 조명 추천 영상을 보니
“골제로와 엄청난 차이가 없다”는 말에 혹하고
“갓 쉐이드와 삼각대까지 풀셋“임에도
38,000원이라는 가성비 가격을 참지 못하고

결국 구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실사용 후기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우선 블제로의 본품은 이렇습니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인데요,
사실 제 입장에서는
“세상에, 너무 가벼워!!!”정도는 아닌것 같고
(제가 이미 사용 중인 접이식 랜턴에 비해)

첫 인상은
“한손에 딱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감이
매우 우수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유튜버들의 리뷰에서 본 것처럼,
생각보다 매우 밝음!!!!!! 이었습니다

밤 11시 30분쯤에 모든 불을 다 끄고
블제로만 켰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환하고
어느정도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손전등모드도 엄청나게 강력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갓 쉐이드도 함께 준다는 사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텐트 밑에서 갓 쉐이드를 낀채
걸어뒀을때, 메인 조명으로 써도 괜찮을만큼
충분한 위력을 발휘한다고 느꼈습니다

강아지와 둘이 뚜벅이 캠핑을 다니는 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이었어요

그리고 삼각대도! (feat.보물이 콧구멍)

삼각대는 사실 그다지 튼튼해보이지 않는(?)
플라스틱 삼각대인데요
특별히 엄청 험난한(?) 바닥이 아니라면
사용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았어요

아, 삼각대와 연결되는 자석홀더의 자석도
꽤나 짱짱해서 냉장고에 철썩 잘 붙었고요
(냉장고에 붙인 상태로 찍은 사진입니다 ㅎ)

단지 처음에 들어갈때 좀 빡빡해서 당황스러워했는데
그냥 힘을 뽷!주면 들어가는거였어요

풀셋트 장착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갓 쉐이드의 무게에요
조금 더 가벼운 쉐이드로 나중에 별도 구매 하고 싶은
욕망이 생겼어요
골제로와 사이즈가 많이 다르지 않다고하니
조금 저렴하게 산 만큼
나중에 쉐이드 쇼핑을 해볼까 합니다 ㅎㅎ

브리즈문 블제로 랜턴의 풀 셋은 이렇게!

풀셋트 착장 후 어둠속에서 켜보면
이렇게나 환하게 밝혀진다는!
저 같은 경우엔 조명이 워낙 밝다보니
삼각대를 써서 밑에 두는 것 보다는
텐트나 타프 밑에 걸어서 메인 조명급으로
사용하는 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충전단자는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사실 골제로가 아닌 블제로를 구입한 세번째 이유가 이거에요!
골제로의 경우엔

https://amzn.to/4eWFGto

Goal Zero LEDランタン ライトハウスマイクロ チャージ 防災用品 USB充電式 XX1409 / 32008 懐中電灯機

요롷게 직접 usb포트에 끼우는 형태라서
충전할때 조금 불편해보였거든요

골제로를 사려면 충전용으로 또 무언가를 추가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핸드폰 충전기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저에겐 블제로가 딱!!! 이었던 것입니다!!!

지금 쿠팡에서도 브리즈문 랜턴 풀셋트를
살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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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제로 랜턴 오픈기였고요
실사용기는 다음번에 가져올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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