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살살 녹는 신선한 와규 토로 초밥부터 눈앞에서 직접 치즈를 갈아주는 퍼포먼스 가득한 철판 함바그까지! 니시카사이 와규 맛집을 소개합니다
도쿄에 "니시카사이(西葛西)"라는 동네를 아시나요? 여행객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도쿄 생활자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도쿄에서 인도 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리틀 인디아'라는 별명도 있다고 해요! 화려한 관광지 느낌보다는 도쿄 사람들의 진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아늑하고 정겨운 동네라고 할까요? 😊
반응형
와규노 카미사마 매장 정문
오늘은 로컬들에게 사랑받는 니시카사이에서 와규 맛집으로 유명한 고깃집에 방문했어요 가게 이름인 '와규노 카미사마'는 '와규의 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은 일본에서 유명한 인기 셰프, 모리타 셰프가 프로듀싱한 곳이라고 해요 구마모토 자사 목장에서 술 찌꺼기를 먹여 정성껏 키운 최고급 "A5 등급의 모리타나카규"만을 사용하고 자사 목장에서 직접 공수해오기 때문에 훌륭한 퀄리티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가성비와 맛을 둘 다 잡은 곳이라 방문 전부터 기대감이 가득 했답니다 ㅎㅎ
📌 와규노 카미사마 니시카사이점 기본 정보
📍 주소
東京都江戸川区西葛西6-11-1 レストラン 1
🚉 교통수단
도쿄메트로 도자이선 니시카사이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235m)
⏰ 영업시간
런치: 11:30 - 15:00 (L.O. 14:30) 디너: 17:00 - 23:00 (L.O. 22:30) ※ 공휴일 및 연휴 전날도 동일하게 운영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어요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의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특히 매장이 널찍널찍해서 좌석이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메뉴판
와규 전문점답게 종류도 다양하고 와규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특히 런치 타임에 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급 와규를 맛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여기는 원래 야키니쿠로도 유명한 곳인데 저는 간단하게 사이드 메뉴들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먹기 전 준비
주문을 마치고 나니 이렇게 개인별로 소스랑 젓가락을 깔끔하게 세팅해 주셨어요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완료 ㅎㅎ
2. 입에서 녹는 식감, 신선한 와규 토로 초밥
와규 토로 초밥
가장 먼저 나온 건 영롱한 빛깔의 와규 토로 초밥이에요 사진으로도 이 신선함이 느껴지시나요? ㅠㅠ 겉에만 살짝 익혀서 나왔는데, 일단 비주얼부터 심쿵했어요 !!!!!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볼게요
생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한 입 딱 먹었는데... 진짜 입안에서 토로 토로(살살 녹는)하게 사라졌어요 고기 잡내 하나 없이 고소한 풍미만 가득해서 강력 추천! ⭐
3. 눈앞에서 갈아주는 치즈 퍼포먼스! 철판 함바그 후기
철판 함바그가 나왔어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철판 치즈 함바그가 등장했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 두툼한 함바그가 불 위에 올려지며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데 이 맛있는 소리가 너무 힐링되는거 아시죠? 😏
철판 함바그는 이렇게 직접 치즈를 갈아주십니다
그리고 함바그 바로 그 위에 눈꽃처럼 직접 갈아주세요! ❄️ 심지어 엄청 열심히 갈아주시는데!!!! 이 날 하루종일 업무에 치이고 퇴근 후에 먹으러 왔었는데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육즙을 가득 머금은 함바그를 반으로 갈라 듬뿍 내려앉은 치즈와 함께 먹으니, 입안에서 육향과 고소함이 폭발하더라고요
텍스트로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 영상도 찍어 왔어요 ㅎㅎ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한 곳이라 다음번에는 멍멍이랑 같이 산책 겸 해서 슬쩍 또 다녀와야겠어요 니시카사이 근처 오실 일 있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