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독거 아줌마의 ISFJ한 삶

【실생활 일본어】面白系、あたり屋、ムカデ、発酵、発破をかける 본문

【취미생활】/끝없는 공부열정

【실생활 일본어】面白系、あたり屋、ムカデ、発酵、発破をかける

미오키드 2024. 11. 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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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잘 하게 되는 방법은,
현지에서 생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려워하는 박명수의 짤
세상에 쉬운 것은 없다

 

그래서 일본어 공부의 일환으로,

일상에서 경험한 일본어와 단어들을 정리해두려고 해요

그럼 오늘도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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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面白系 [오모시로케이]

  • : 재미있는 종류 (おもしろけい)
  • 설명: 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끌거나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 실제 사용 표현:
    「ストーリー例 ❶(面白系)」
    (스토리 예시 ❶ (재미있는 계열))

이 단어는 회사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저희 회사는 한 달에 한 번씩 레크레이션 타임이 있는데

그 때 자료에 적혀 있던 표현이에요 ㅎㅎ

유머러스한 상품을 표기할때 面白系라고 쓰기도 하고

재밌는 동영상 카테고리를 지칭할때도 사용해요!

 

2. 当たり屋 [아타리야]

  • : 자해공갈단 (あたりや)
  • 설명: 보통 일부러 차에 부딪혀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 실제 사용 표현:
    「可愛い当たり屋に遭遇しました」
    (귀여운 자해공갈단과 조우했어요)

이건 우연히 유튜브에서 본 단어에요 ㅎㅎ

서 있는 사람 다리에 일부러 부비면서 넘어지는게

귀여운 자해공갈단이라곸ㅋㅋㅋㅋㅋㅋ

표현이 귀엽죠? 😀

실제로 우리나라처럼 도로에서 아타리야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원래는 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답니다

可愛い当たり屋に遭遇しました

3. ムカデ [무카데]

  • : 지네 (ムカデ)
  • 설명: 다리가 많은 곤충으로, 독이 있어서 물리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실제 사용 표현:
    「うちにムカデが出てきて、びっくりしたね」
    (집에 지네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일본은 한국에 비해 습도가 높다 보니

집에서 지네가 나오기도 하나봐요..

일본사람과 얘기 중에 들은 단어였어요

벌레까지 공부를 한 적은 없어섴ㅋㅋㅋㅋ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4. 発酵 [학코오]

  • : 발효 (はっこう)
  • 설명: 미생물의 작용으로 물질이 변질되는 현상을 말하며, 주로 음식에 적용됩니다
  • 실제 사용 표현:
    「キムチは発酵した方が美味しくなりますね」
    (김치는 익혀야 맛있어 지네요)

이거는 사실 알고 있었지만 다시 되새기게 된 표현으로,

発酵されたキムチ라고 하면 익은 김치를 표현해요

일본에서 파는 김치는 신김치같은게 잘 없거든요

동료와 대화중에, 한국은 1년에 한번 김장을 하고

그 김치로 1년 내내 먹기 위해서 김치 냉장고가 있다는 얘기를 하다가

이런 표현을 쓰게 되었어요

 

5. 発破をかける [합파오 카케루]

  • : 조바심을 내다, 서두르게 하다 (はっぱをかける)
  • 설명: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거나,지연되는 일을 촉진할 때 자주 쓰입니다
            살짝 압박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힘내서 빨리 해내라는 긍정적인 뜻이 담겨있습니다
  • 실제 사용 표현:
    「外注さんに発破をかけたりしていますが。。。」
    (외주에 독촉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표현은 회사에서 전체 미팅 중에 나온 표현인데요

사실 엄숙한 비지니스 용어로는 사용할 수 없고,

조금 캐주얼한 느낌으로 쓰는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외주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린 학생을 격려하는 느낌으로 사용한 말이었어요


오늘은 비지니스 용어보다는

제가 일상에서 새롭게 배운 단어를 정리해보았어요

앞으로도 새롭게 인풋된 일본어는

블로그에 아웃풋 해두고 외우려고해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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