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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 여행 허브로 둘러쌓인 "허브정원 타비닛키 카츠누마" 탐방기 본문

【취미생활】/발길 닿는 여행

야마나시 여행 허브로 둘러쌓인 "허브정원 타비닛키 카츠누마" 탐방기

미오키드 2025. 2. 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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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다녀온 도쿄 근교 야마나시 여행,
후지산 가와구치호 근처의 허브가든 카츠누마 정원을 공유합니다

허브가든 여행일기 입구
허브가든 여행일기 앞

🌿 허브정원 여행일기 카츠누마 정원 기본 정보
📍 주소 야마나시현 미나미츠루군 후지카와구치코마치 후나쓰 1996
〒401-0301 Yamanashi, Minamitsuru District, Fujikawaguchiko, Funatsu, 1996
⏰ 영업 시간 9:00 ~ 18:00 (최종 입장 17:30)
후지산 데크: 10:00 ~ 17:00
📅 정기 휴무 없음 (연중무휴)
💰 이용 요금 입장 무료
후지산 덱: 성인 500엔 / 어린이 300엔 / 유아 무료
🚗 주차 무료 (대형 버스 5대 / 승용차 100대)
🚉 교통편 후지산 급행선 가와구치호역 도보 25분
📞 연락처 전화: 0555-83-3715
팩스: 0555-72-3900
🌐 홈페이지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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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산책하는 모습
한가롭게 정원을 산책합니다

야마나시현 카츠누마에 위치한 "허브정원 타비닛키 카츠누마(ハーブ庭園 旅日記 勝沼庭園)"는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정원 중앙에 놓인 화분
중앙에 놓여있던 화분들


특히 이 정원은 약 1만 평 규모로 꽤나 넓게 꾸며져 있어요

입장료 없이 연중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의 포인트!

후지산과 가까운 가와구치호수 근처라 일본인, 외국인 할 것 없이 투어객들이 늘 붐비는 곳이에요

온실 입구
허브 정원 안의 온실로 입장

허브 정원 안에 대온실도 있었어요

온실 내부는 추운 야외와 달리 따뜻하게 유지되어 있었어요

온실 내부의 허브와 꽃
온실속에 여러 종류의 허브와 꽃들이 전시되어 있었음

다양한 꽃과 허브를 볼 수 있는 대온실은 자연 속 작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또, 온실에서 허브를 만지고 향기를 느끼는 체험이 가능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했어요

바닥에 심어진 허브
바닥에도 갖가지 허브들이 심어져 있음

로즈 제라늄, 민트, 바질, 로즈마리 등 다양한 허브가 정원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손끝으로 살짝 만지기만 해도 고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온실 안의 선인장들
선인장들

선인장들도 이렇게 많은 종류의 선인장이 있는 줄 몰랐지모에요 ㅎㅎㅎ

온실 내부의 아기자기한 소품
ㄱ여운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어서 이 또한 함께 구경할 수 있고요 ㅎㅎ

온실 안의 다양한 식물
식물이 가득함

그리고 이렇게 갖가지의 꽃이 피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온실 산책로
길을 따라서 온실 속을 산책중

대온실은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유지된다고 해서 사계절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겠더라구요

온실 속 벤치
중간에 의자도 있음

중간에 이렇게 의자도 배치되어 있어서, 허브의 향기를 즐기면서 잠시 쉬었다가 갈 수도 있었어요 ㅎㅎ

알록달록한 꽃들
알록달록한 꽃이 너무 이쁨

코로나 시절 한창 식물 키우기에 열을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큰 규모의 허브 가든을 보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구요

식집사 분들은 무조건 가볼만한 장소라고 생각했어요!!

잘 가꿔진 정원
잘 가꿔진 정원의 모습

자연 체험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힐링이 되는 허브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허브들

허브정원 내에 기념품샵에서는 이 곳에서 재배한 허브로 만든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구경이 끝난 후에는 기념품샵 구경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귀여운 동글동글한 잎사귀
동글동글 귀여운 잎사귀

만화에 나올법한 귀여운 둥근 잎사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가을 단풍이 있는 허브정원
가을의 허브정원은 단풍도 볼 수 있음

대온실을 뒤로하고 다시 밖에 나와서 천천히 산책을 시작했어요

10월쯤 방문했었는데, 덕분에 단풍이 서서히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큰 연못과 조형물
중간에 큰 연못과 조형물이 있음

"허브정원 타비닛키"는 곳곳이 포토스팟이더라구요

알록달록한 꽃밭과 아기자기한 조형물, 고즈넉한 연못 주변은 특히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연못 속 조형물
꽤나 큰 연못 속 조형물

조금 더 맑은 날에 왔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고즈넉한 정원의 풍경
고즈넉한 정원 풍경

이렇게 연못과 자연이 둘러싸여있는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일본식 정원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일 것 같아요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산책길
가을을 그대로 느낄 수있던 산책길

또, 산책길도 걸어다니기 쉽게 정돈이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라고 하니 다음번엔 또 다른 계절에 방문해보고 싶더라구요

작게 물이 흐르는 곳
졸졸졸 작게 물이 흐르던 곳

졸졸졸 떨어지는 냇물이 음악처럼 들리던 곳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
너무 아름다운 풍경

야마나시는 이런 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지가 많아서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은 장소 같아요

힐링할 수 있는 산책 공간
천천히 산책하면서 힐링할 수 있던 공간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 꼭 가야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계절마다 변하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즐기면서 힐링을 찾고 싶으신 분들,

도쿄 근교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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